(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나한일이 동료 배우 정은숙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나한일이 총재로 있는 한국해동검도협회 측은 24일 “나한일 총재가 오는 27일 동료배우 정은숙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나한일은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했다가 9년 만에 이혼했고, 4년 만에 결합했으나 다시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과거 인연이 있던 정은숙과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것.
앞서 24일 tv조선은 “두 사람은 나 씨가 2016년 복역 중 사랑을 키웠다. 나씨가 젊은 시절 연인이었던 정씨를 수소문해 재회했고, 정씨가 옥바라지를 하면서 옥중 결혼식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나한일은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무풍지대’, ‘야인시대’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정은숙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4 11: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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