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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그룹 세컨드 라니, 과거 리듬체조 선수 이력 화제…‘뮤지컬 전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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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최근 2집 ‘키스해주세요’를  발매하고 황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트로트그룹 세컨드의 멤버 라니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컨드는 30대로 구성된 트로트 그룹으로 성인돌,누나돌 컨셉으로 중장년층을타겟으로 가요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활동하고 있는그룹이다.

24일 내일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최근 이들의 유니크함과 특이한 이력이 화제가 되고있는 와중, 멤버 라니가 단연 돋보이는 무대매너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라니는 트로트가수, 30대에게서는 보기 힘든 유연성과 거의 묘기에 가까운동작들을 선보이며 대중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덤블링,일루션,연속턴,다리찢기등  고난위도의 동작을 스스럼 없이 구연해내는 라니의 특이한 이력에는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춤을 좋아했던 라니는 어렸을 때부터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으며 대학시절 뮤지컬을 전공했다.

세컨드 라니 / 내일 Ent
세컨드 라니 / 내일 Ent

그 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록키 호러쇼’를 시작으로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뮤지컬 점프’ 등  다수의 무대에서 공연을 가졌다.

라니는 2집 ‘키스해주세요’의 간주부분에서 자신만의 유연하고 파워풀한 개인기를선보임으로써 세컨드의 무대를 시각적으로 단연 돋보이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좀더 다양한 모습을 볼수있는 행사장이나 각종 무대공연에서는 라니의 개인기가 관중들의 시각몰이에 앞장서며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있다.

라니가 속한 트로트그룹 세컨드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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