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편파 해설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용철 해설위원의 과거 한화 벤치에 대해 비판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이용철은 한화와 KT의 경기에 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당일 한화의 사령탑이었던 김성근 감독이 5점 차로 승리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9회 말 상황에서 투수를 연달아 교체하자 그는 “이해할 수 없다”라며 비판했다.
이어 “처음 1군에 등록한 김민우와 윤규진을 테스트하려는 것 같은데 그래도 이건 아니다. 상대를 자극하는 행동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4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의 경기에서 한화 최재훈이 두산 이영하가 던진 공에 헬멧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한동안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 한 최재훈은 지성준과 교체됐으며 이영하는 헤드샷 퇴장 규정에 따라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후 이용철의 해설이 문제가 된 것. 그는 최재훈이 쓰러져 교체된 상황에도 그의 몸 상태가 아닌 두산 불펜이 위기라고 말했다.
이용철은 “이게 변수다. 두산 불펜이 여유롭지가 않다. 오늘 홍상삼과 변진수가 등록됐다”며 “심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을 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4 1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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