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5월 19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이은혜와 노지훈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예비신부 이은혜를 응원하기 위해 노지훈이 깜짝 방문, 녹화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노지훈은 이은혜의 손을 잡고, 직접 만든 프러포즈송을 부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노지훈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너를 믿고 나를 믿고 우리를 믿고 결정해준 너에게 너무 감사해. 결혼해주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6년간 아는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은혜는 “올해 초에 신년회를 다 같이 하게 됐는데, 잠깐 바람 쐬러 나가자고 하더니 (노지훈이) 뽀뽀를 했다”며 “너무 당황해서 음식점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피하고 나니 다음날 잠깐 만나자고 하더라. 집 앞에 나갔더니 꽃을 들고 사귀자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3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6년간 지인으로 지내다 올해 초 연인 관계로 발전, 지난 5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은혜는 현재 임신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