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정진은 한 프로그램에 나와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 중인 소감을 전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밝혔다.
MC들은 “요즘 얼굴이 좋아 보인다. 혹시 연애 중이라 그런 건가”라며 운을 뗐다.
이에 이정진은 “그런가?”라고 되물으며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열애 사실을 밝힌 것인지, 아님 걸린 것인지 묻자 이정진은 “걸렸다. 다양한 활동 반경에서 걸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데뷔 이후 한 번도 안 걸렸는데,.. 처음으로 걸렸다”고 쿨하게 인정하기도 했다.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정진은 “여자친구 이유애린도 사진 찍어준다. 근데 사진도 사심이 있어야 잘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남자들은 절대 안 찍어준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난 1월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후 7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이 확인돼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골프나 스포츠 등 공통분모를 통해 공감대를 키우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4 0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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