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23일 평소 통계를 접하기 힘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제1기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통계교육 소외계층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통계청 직원과 일선교사, 관련학과 대학생이 참여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대전 중리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대전 통계센터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린다.
통계교실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재와 통계를 연계하여 통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심 있는 주제를 스스로 선정해서 현장조사와 설문결과 분석, 통계포스터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통계교육원은 “학생들이 통계마인드 배양과 함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4 0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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