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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주먹으로 수십 차례 폭행…사태 확산 막기 위해 “병원갔다” 허위보고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05.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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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를 폭행한 조재범 전 코치건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23일 문체부는 조재범 전 코치가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를 폭행한 사건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조 전 코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기 하루 전인 1월16일 심석희에게 발과 주먹으로 수십 차례 폭행을 가했다. 

심석희/ 뉴시스 제공
심석희/ 뉴시스 제공

심석희는 폭행의 공포감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선수촌을 빠져 나왔고, 빙상연맹은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심석희가 병원에 갔다”고 허위보고했다. 

문체부는 코치가 다른 선수들에게도 폭언은 했지만 심석희 외에 추가 폭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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