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차은우가 출연하는 ‘내 ID는 강남미인’이 7월 중에 방영한다고 전해졌다.
23일 임수향의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임수향은 현재 (‘내 ID는 강남미인’에) 출연 확정은 아니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만약 ‘내 ID는 강남미인’에 출연할시 6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것이다”라며 “드라마는 7월 중 방영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내 ID는 강남미인’의 남자 주인공으로 아스트로 차은우가 확정됐다.
같은 날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톱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JTBC ‘내 ID는 강남미인’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모티브한 것으로, 성형수술을 통해 새 삶을 살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아스트로 차은우는 지난 2016년 2월 앨범 ‘Spring UP’으로 데뷔, 이후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다. 또, 드라마 ‘최고의 한방’ 등에서 연기를 보인 바 있다.
임수향은 과거 영화 ‘4교시 추리영역’ 등에서 단역을 맡다가 지난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단사란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2’, ‘감격시대’,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