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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브라이언, “한 달 용돈 20만원, 부족하다” MC에게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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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미군 아빠 브라이언이 부족한 용돈에 하소연을 했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미군 아빠 브라이언과 세쌍둥이(삼둥이) 세종·순신·주몽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 부부는 6살이 된 삼둥이들에게 경제 관념을 일깨워주기 위해 ‘용돈’의 개념을 알려준다. 부부는 삼둥이에게 “청소하고 심부름하면 용돈을 주겠다. 용돈으로 장난감을 살 수 있다”며 용돈을 스스로 벌 수 있도록 가르쳤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한 달 용돈이 20만원임을 밝힌 브라이언은 “용돈이 너무 적다”고 MC들에게 하소연했다.

브라이언 / 채널A ‘아빠본색’
브라이언 / 채널A ‘아빠본색’

이어 브라이언은 삼둥이가 번 용돈을 보고 “아빠도 같이했잖아. 아빠 조금만 줘”라며 용돈을 ‘착취(?)’하는 눈물겨운 모습을 보였다. 주영훈은 “그걸 가져 가냐”며 혀를 내둘렀지만, 첫째 세종이는 “아빠가 불쌍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용돈벌기에 나선 삼둥이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짠내’ 나는 브라이언의 이야기는 23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아빠본색’은 거침없는 리얼 아빠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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