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3일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2시 이서원을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서원은 지난달 8일 술자리에 함께 있던 여성 연예인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함과 동시에 피해자가 거부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서원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또 이서원은 경찰 조사에도 욕을 해 최악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이달 초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서원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관련 보도 이후 혐의를 인정하고 성실히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서원은 MBC ‘병원선’,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KBS2TV ‘뮤직뱅크’ MC와 출연 예정이었던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에서 하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3 16: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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