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자유한국당은 2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처님의 자타불이(自他不二) 정신처럼 나와 상대방은 둘이 아니고 곧 하나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은 개인사는 물론 여야 정치권이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고 밝혔다.
배현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시공을 초월하는 부처님의 지혜는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가르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자유가 흔들리고 경제가 매우 어렵다"며 "불교는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데 늘 앞장섰고, 국민을 편하게 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자 곧 정치의 소명일 것"이라고 했다.
배현진 대변인은 "한국당은 고통 속에서도 중생 구제에 정진했던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서민과 중산층의 어려움을 더욱 끌어안고 국민을 받들어 대한민국 경제와 국민의 행복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북녘 땅에도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그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3 1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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