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페미니즘을 언급하며 또 다시 페미니스트와 페미니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수지는 스튜디오 성추행 관련 청원글에 동의해 페미니스트 논란이 일자 “페미니즘이 아닌 휴머니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는 성폭력을 폭로하는 미투운동 이후 여성 인권에 대한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먼저 ‘페미니즘’은 여성 억압의 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 해방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운동 또는 그 이론을 말한다.
이어 계급, 인종, 종족, 능력, 성적 지향, 지리적 위치, 국적 혹은 다른 형태의 ‘사회적 배제’와 더불어 생물학적 성과 사회·문화적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차별’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이론과 정치적 의제들을 의미한다. 이는 ‘비차별과 성평등’을 옹호하는 것이다. ‘페미니스트’는 이러한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한편 수지가 동의한 청원 속 스튜디오는 피해자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지며 스튜디오측은 수지를 고소하겠다고 나서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3 1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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