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Cross Gene), ‘빌리브 미(Believe me)’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 공개…‘이런 모습 칭찬해’

(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크로스진(Cross Gene)의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크로스진은 지난 21일 저녁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ZERO’ 의 수록곡 ‘빌리브 미(Believe me)’ 뮤직비디오를 추가 공개했다.

감독을 맡은 리더 신원호를 중심으로 다섯 멤버가 직접 기획하고 연기까지 펼친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기존 뮤비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자유분방한 촬영과 위트 넘치는 스토리 전개 방식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위해 크로스진은 식비를 제외한 제작비 0원의 묘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인천 차이나타운과 항구 등 한정된 장소에서 모든 촬영을 마쳤다.

또 외부 출연자 섭외 없이 모든 배역을 다섯 멤버가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전반에 흐르는 재기 발랄한 B급 감성 코드가 이번 뮤직비디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코믹하고 유쾌한 콘셉트를 제대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번 크로스진의 자체 제작 ‘빌리브 미(Believe me)’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 역시 전혀 예상치 못한 선물과도 같은 신선한 형식의 영상에 호평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최근 미니 5집 ‘ZERO’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크로스진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입덕 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감독으로 현장을 진두지휘한 신원호는 “팬 여러분들이 웃을 수 있는 그리고 우리들도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크로스진(Cross Gene)은 금주에도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