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의원’, 조선시대 최고의 옷을 지어온 이공진…‘그의 운명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상의원’이 화제다.

23일 실시간 검색어에 ‘상의원’이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상의원’은 ‘브이아이피’ ‘남자사용설명서’ 등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상의원’은 드라마 장르로 한국에서 제작됐다.

2014년 12월 국내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으며 개봉했다.

아래는 영화 ‘상의원’의 줄거리다.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 ‘상의원’
이 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이 조선의 운명을 뒤흔든다!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은
이제 6개월만 채우면 곧 양반이 된다.

어느 날 왕의 면복을 손보던 왕비(박신혜)와 그녀의 시종들은 실수로 면복을 불태우게 된다.

궐 밖에서 옷 잘 짓기로 소문난 이공진(고수)은
급하게 옷 짓는 사람이 필요했던 왕비의 청으로 입궐하여
하루 만에 완벽하게 왕의 옷을 지어 올린다.

돌석은 처음에는 기생들의 옷이나 만드는 천한 사내라고 생각하며 공진을 무시하나
자신을 곧잘 따르는 공진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그의 천재성에 묘한 질투심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