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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다우지수 0.72%↓ 나스닥 0.21%↓ 하락마감…북미 정상회담 불확실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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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 불확실성 및 중국과 무역갈등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2일(현지사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8.88포인트(0.72%) 하락한 2만 4834.4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57포인트(0.31%) 내린 2724.44로, 나스닥 지수는 15.58포인트(0.21%) 내린 7378.46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전강 후약’의 장세를 보였다.

네이버 증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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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7월1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대해 관세를 인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자동차주 강세 및 무역갈등 완화 기대로 인해 증시는 강보합 출발하고 장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이 전해진 이후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 연기 가능성을 언급했고, 지난 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시장에서는 자동차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관세 인하 소식에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GM)는 각각 0.1, 0.5% 올랐다. 반면 테슬라는 한때 1% 올랐다가 3.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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