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여자)아이들이 데뷔 20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하며, 데뷔 20일 만에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22일 오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톱스타뉴스에 “데뷔하자마자 1위를 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사랑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며 “늘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기는 “정말 너무 감사하다. 우리 회사 식구분들과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사랑한다”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I am’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여자)아이들. 타이틀곡 ‘LATATA’는 뭄바톤 트랩(Moombahton trap) 장르의 곡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LATATA’는 리더 전소연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른 곡이기도 하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일 정식 데뷔 후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LATATA’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지난 10일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7위에 이름을 올리며 ‘핫루키’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공개된 지 2주 만에 ‘LATATA’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로 ‘대세 신예’의 반열에 오른 (여자)아이들.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