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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오재원, ‘두산 베어스’ 베테랑 답게 김태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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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 선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이다.
 
야탑고를 졸업한 2003년에 두산 베어스의 2차 9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계약금이 거의 없이 입단하게 되자 경희대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2007년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오재원 / SBS
오재원 / SBS

두산 팬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인 반면, 경기 중 선후배 가리지 않는 잦은 비매너 플레이로 인해 오식빵, 우리혐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데뷔 이래 무려 4시즌 동안 홈런이 없다가 드디어 2011년 4월 5일 경기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그는  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경기에서 2회말 무사 1루에서 한화 김태균을 병살타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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