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인천항 화물선에서 불이 났다. 밤샘 작업을 했으나 연기는 계속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9분께 인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중인 차량 운반 화물선인 5만2422t급 화물선에서 불이 났다.
밤새 진화 작업이 계속 됐으나 곳곳에는 연기와 유독가스 냄새가 가득하다.
다행히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진화작업 중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21일부터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산림청 헬기와 중앙구조본부 특수구조대와 6곳의 인근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 받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2 09: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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