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영철, 녹화 중 깜짝 고백 해…“황보 좋아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영철이 절친 황보를 향한 깜짝 사랑 고백했다.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걸크러쉬 어벤져스’가 등장했다.

출연진은 샤크라 출신 황보, 소녀시대 효연, 마마무 화사, 우주소녀 다영이 전학생으로 참여헀다.

특히 황보는 오랜 방송 경력으로 인연이 깊은 형님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김영철은 “홍콩에서 거주 중이던 황보의 집에 놀러 간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황보가 워낙 예쁜 탓에 함께 길거리를 걸을 때면 남자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과거에 좋아했었다”라고 인정해 교실을 뒤집어 놨다.

이에 황보는 “우리는 가족 같은 사이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원치 않는 열애설을 미리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아는 형님’은 토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