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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XIA), 15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태 아이돌 “아구 기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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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준수(XIA)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김준수는 자신의 SNS에 “아구 캐릭터들기여웡!!!!그나저나 약 50명이상의 시민분들이 단체로 요가(?) 하는걸 목격. 미세먼지도 없고 마침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선선히 불고 너무좋아서..슬쩍 나도 껴서 하고싶었던건 비밀..ㅋㄷ”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담겼다.

김준수는 같은날 자신의 SNS에 셀카를 게재하기도 했다.

김준수(XIA) / 김준수 SNS
김준수(XIA) / 김준수 SNS
김준수 SNS
김준수 SNS

허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역광으로 얼굴이 보이지 않는 김준수가 담겨 있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준수야 너가 더 귀여워ㅠㅠ”, “말투봐 진짜 30대 맞나요?”, “아 예나 지금이나 너무 사랑스럽다 진짜”, “준짱은 사랑입니다..아 11월 언제 오지?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3년 데뷔한 김준수는 남다른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로 데뷔 초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0년에는 ‘모차르트’라는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 이후 ‘엘리자벳’, ‘드라큘라’, ‘디셈버’, ‘데스노트’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하는 아이돌 중 최고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입대 후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서 복무 중인 김준수(XIA)는 11월 8일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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