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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이본 “화재경보기 해프닝 아찔…부모님 위해 집 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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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비행소녀’에서는 이본이 집을 짓겠다고 선언했다.

이본은 “19층에서 생활하는 것에 한 번도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었다. 그런데 전에 한 번 화재 경보가 울렸다. 대피하라고 해서 내려갔는데 오작동이었고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다”고 말했다.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이어 “그런데 그때 엄마 아빠의 대처가 너무 느긋했다. 다음 번에 진짜 화재라면 어떡하지? 하며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부모님을 위한 전원주택을 지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MBN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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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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