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클럽’ 김구라-정보석-김태우-허영지, 전국 방방곡곡 ‘온·오프라인 맛집’ 탐색전 펼친다?

(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김구라-정보석-가수 김태우-카라 출신 배우 허영지가 MBN ‘미식 버라이어티’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6월 8일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맛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맛집 탐방-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은 대한민국 동네 방방곡곡의 맛집을 찾아 낱낱이 검증하고 ‘리얼 맛 후기’를 전달하는 미식 버라이어티다.

앞서 매주 한 동네를 선정해 빅데이터와 현장 리서치를 활용한 온라인·오프라인 맛집 베스트5를 뽑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1위로 선정된 동네 맛집을 미식객 5인이 직접 방문해 맛을 본 후, 시청자들에게 한 끼 선택의 결정적 한 방을 제시한다. 

이에 방송에는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다고 말할 줄 아는 남자, 깐깐하면서도 정직한 입맛의 소유자 김구라를 비롯해 안 먹어본 음식이 없고, 아는 맛집만 해도 1000여 곳이 넘는 미식계의 대부 정보석과 함께 많이 먹어봐서 맛도 좀 아는 젊은 입맛의 소유자 김태우와 ‘미식클럽’의 유일한 홍일점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입맛의 소유자인 허영지가 호흡을 맞춘다. 

더불어 김구라는 “자주 가는 기사 식당이 있다. 솔직히 엄청난 맛은 아니다. 비싸다고 무조건 다 맛있는 건 아니지 않나? 가격대비 괜찮아서 자주 가게 되는 곳이다”라고 자신의 단골집임에도 독설로 일침을 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허영지는 “별명이 ‘생혀’다. 모든 음식 맛의 감지를 잘 한다.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맛 표현을 전달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하면서 “평소에는 한식을 주로 먹는데, 그 중에서도 탕을 좋아한다. 갈비탕, 설렁탕, 감자탕 등 다양한 탕 중에서 추어탕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들과 요리도 ‘엄지 척’ 맛 표현도 ‘엄지 척’인 이원일 셰프와 ‘미식평론’ 전문기자 출신 요리연구가 박준우가 격주로 출연해 ‘맛집 탐방’에 동참할 예정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정보석, 김구라, 김태우, 허영지, 이원일, 박준우 셰프가 함께하는 ‘우리 동네 맛집 탐방기’ MBN 새 예능 ‘미식클럽’은 오는 6월 8일(금)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