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경기도 평택서 한 여성이 하늘에서 떨어진 아령을 맞았다.
20일 경기 평택경찰서 측은 19일 낮 12시 50분경 평택 안중읍에 위치한 20층 아파트 앞을 지나가던 A 씨가 아령에 맞아 부상당했다.
당시 떨어진 아령은 2개로 각각 1.5Kg짜리였다. 이 중 하나는 주차 후 하차하던 A 씨에게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해 A 씨는 갈비뼈 등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으며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와 관련 경찰은 해당 아파트에 사는 7살 아이가 떨어트린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그저께, 이 아이의 부모가 아령이 자신의 집에 있던 아령이라는 것을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경찰은 아령을 떨어트린 아이를 만나 고의인지 실수인지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1 14: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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