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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 이낙연 국무총리, “원자력안전위원회 생활 속 원자력 안전에 서툴렀다”…소송 인원 19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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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라돈 침대 사건에 관련해 입을 열었다.

21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특정 침대에서 검출된 라돈이 허용기준치 이내라고 발표(10일)했다가 닷새 만에 뒤집었다”며 언급했다.

그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민 생활 속 원자력 안전에는 서툴렀다 밝히며 “문제가 발생하면 대처 방향을 정확히 잡아야 하는데 그런 위기관리능력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제공

이어 “지난주 후반부터 국무조정실이 원자력안전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함께 범정부적 대응에 나섰다”며 단계별로 세밀히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18일 ‘대진침대 라돈 사건 집단 소송’ 인터넷 카페는 1900명이 넘는 이가 소송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연간 피폭선량이 1 밀리시버트(mSv)를 초과한 제품의 종류는 그린헬스 2, 네오그린헬스, 뉴 웨스턴 슬리퍼, 모젤, 벨라루체, 웨스턴 슬리퍼, 네오그린 슬리퍼 등 7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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