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과거 ‘집밥 백선생3’의 남상미 요리 실력이 일취월장 했다.
방송 초반에는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남편이 자랑할 정도의 실력이 됐다.
과거 양세형, 이규한, 윤두준과 백종원은 남상미의 집에서 음식을 준비했다.
남상미의 집은 경기도 양평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었는데 멤버들은 탁 트인 풍경과 좋은 공기에 놀라며 “여기서 살면 병도 안 걸릴 것 같다”고 부러움을 샀다.
남상미와 남편이 2년 동안 꼼꼼히 지은 집이다.
또한 남상미의 남편이 방송에 처음 공개됐는데 훈훈한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다.
남상미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하트 뿅뿅이었다며 “내가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남상미의 남편은 아내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남상미의 남편은 “자주 해주는 것도 그렇고 엄청 늘었다”며 “처음에는 요리를 아예 못하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잘한다”고 자랑했다.
남상미는 지워진 기억 속에서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헤매는 여주인공 지은한 역을 맡는다.
지난 해 윤하경 대리로 큰 사랑을 받은 KBS ‘김과장’ 이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심해온 남상미는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극적인 상황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 다양한 감정의 파고를 겪는 매력적인 은한의 캐릭터에 끌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렘을 담은 출연소감을 전했다.
오는 7월 방송될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6월 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