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효리네 민박 시즌2’가 종영을 맞아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이효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남편 이상순과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결혼 전 이상순 집에 명절에 가보니 다들 윷놀이를 하며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사실 우리집은 명절에 모이기만 하면 싸움을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사이 좋으신 이상순의 어머님 아버님을 보고 사실 ‘딱 이사람이다’ 라고 결심했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막내아들 상순을 둔 노부부가 조조할인 영화를 보러 다니실 정도로 금슬이 좋으시다”라며 “이런 환경에서 산 사람이면 내가 평생 믿어도 되겠다 싶었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정재형의 소개로 만난 이상순과 결혼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일 ‘효리네 민박 시즌2’ 종영을 맞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1 11: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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