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남상미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에 출연한다.
21일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5월 21일 남상미가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여주인공 지은한 역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여주인공이 기억 속의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극.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얼굴을 바꾼 주인공이 수술 후 예기치 않게 모든 기억을 잃고 그 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남상미는 지워진 기억 속에서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헤매는 여주인공 지은한 역을 맡는다.
지난 해 윤하경 대리로 큰 사랑을 받은 KBS ‘김과장’ 이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심해온 남상미는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극적인 상황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 다양한 감정의 파고를 겪는 매력적인 은한의 캐릭터에 끌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렘을 담은 출연소감을 전했다.
오는 7월 방송될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6월 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1 0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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