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최근 개그맨 정찬우를 비롯해 이준, 정형돈, 김구라 등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공황장애의 증상으로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있다.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한다.
원인은 정신분석 이론이나 인지행동 이론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최근의 연구는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요한 원인임을 밝히고 있다.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들이 보고 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 등이다.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많은 수가 증상 발생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특정 다수인 대중에게 노출되는 연예인은 스트레스 지수가 상당히 높다고 알려져 지속적 관심과 치료가 요구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1 08: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