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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구본무 LG 회장 별세, 文대통령 “존경받는 재계의 별이 가셨다”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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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별세한 故구본무 LG그룹 회장, 문재인 대통령 역시 그를 추모했다.

2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pd는 별세한 故구본무 LG 회장을 언급했다. 故 구회장은 23년간 LG를 이끄며 기업문화의 교범을 만든 평가를 얻는다.

그의 빈소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재계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수행원없이 오후 4시께 빈소를 찾아 10여분간 머물며 상주인 구 상무를 비롯한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도 빈소를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구 회장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낸 데 이어 장하성 정책실장을 보내 조문하게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특히 문대통령은 “존경받는 재계의 별이 가셨다, 안타깝다”며 그를 애도했다.

정치권의 조문도 이어졌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구 회장의 유족은 구 회장의 장례식을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해 원칙적으로 외부 조문은 받지 않고 있다. 조화도 정중히 사절했다고 한다. 고인의 장례 절차는 허례허식을 피하고 검소하고 소탈한 생활을 했던 고인의 삶의 방식이 죽음 이후에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천안 자택에서 불편한 몸으로 아들의 부음을 접한 구자경 명예회장의 상황도 배려한 조치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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