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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시즌2’ 장나라, 만인이 기억하는 신드롬급 인기…“당시 수지·아이유보다 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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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장나라가 ‘슈가맨 시즌2’에 소환되며 화제다. 

2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장나라가 깜짝 등장해 자신의 히트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부르며 등장했다.

무대를 마친 장나라는 “심장이 이렇게 뛴 건 정말 오랜만”며 “이 노래를 부른지 16년 됐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장나라는 “한동안은 계속 연기만 했다. 그러다보니 노래하기 어렵더라. 한동안은 노래를 전혀 부르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근래에 정말 부르고 싶은 노래가 생겨서 발성 연습을 병아리처럼 조금씩 하고 있었다. 마침 ‘슈가맨2’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장나라 /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방송 캡처
장나라 /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방송 캡처

한편 그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등장에 무척이나 반가워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그들은 “진짜 장나라 정말 연기 노래등등 연예계에서 탑찍고 만렙이였어”, “와 장나라... 아이유 수지보다 더 위대했던”, “2002년 장나라는 넘사였지. 드라마, 예능, 시트콤, 가수, 라디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음 방송쪽에서는 당연 원탑”, “장나라는 2002년 월드컵과 더불어 신드롬급 인기였다. 지금 솔로 여가수 누구랑도 비교불가 수준의 인기.. 수도꼭지처럼 틀면 나오고 대상도 타고”,  “장나라가 진짜 겸손해서 그렇지 연기+노래+광고 올킬에 외모까지 존예인 그야말로 신드롬이었는데...게다가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가 여전함...인성은 말할 것도없고 기부도 진짜 많이 하고...나의 워너비임ㅠㅠ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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