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에이오에이(AOA) 설현이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설현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작성한 양예원 지지 선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러면서 그는 SNS에서 유병재, 아이유, 유아인 등을 차례로 언팔로우했다. 유병재, 유아아인은 페미니즘과 마찰을 빚었고 아이유는 로리타 컨셉으로 비판 받은 바 있다.
또한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그룹 f(x) 루나를 팔로우했다.
이에 설현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설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컴백 예고 사진을 올리며 논란을 의식하지 않는 행보를 보였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설현은 “여성에 관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생겼다. 아직은 공부하는 단계”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의 팔로우와 언팔로우에 과한 의미를 둔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실시간 검색어에는 설현과 페미니스트가 나란히 오르면서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1 06: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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