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트리스’에서 최희서는 박병은이 임신 사실을 알고 잘해 주는 것에 대해 괴로워했다.
20일 방송하는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는 정원(최희서)은 집에 들어오자 선호(지일주)와 있는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이 틀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정원(최희서)은 민규(지일주)에게 전화를 해서 화를 냈고 민규는 자신이 블랙박스 영상을 남편 동석(박병은)에게도 보냈다는 사실을 말했다.
정원(최희서)은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동석(박병은)이 알게 되고 지나치게 자신에게 잘해주자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정원(최희서)은 민규(지일주)에게 “우리 남편은 자기 애기도 아닌데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어. 민규샘이 그 영상 나 골탕 먹이려고 틀어 놓은거지?”라고 말하며 울었다.
그러자 민규는 정원에게 “그래요. 내가 틀어 놓은 거에요. 이렇게 쉽게 무너질 사람인 줄 알았으면 내가 가지고 놀 생각을 안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며 안아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0 23: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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