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송다은이 김현우를 향해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송다은과 김현우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알아보기 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다은과 김현우는 함께 산을 오른 뒤 포장마차로 이동했다.
이어 송다은은 김현우에 “오빠는 알면 알수록 이상하다. '이런 면이 있었네'하는 게 많다”고 운을 똈다.
이에 김현우는 너랑 나랑 이렇게 데이트를 할 줄 몰랐다. 재호가 많이 삐쳤더라"고 말하자 송다은은 "감정 소비 때문에 좀 힘든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김현우는 “관심이 가는 사람이랑 신경 쓰이는 사람 중 누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일 것 같냐”는 송다은의 물음에 “신경 쓰이는 사람이 아닐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송다은은 “나랑 너무 달라서 굉장히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다. 오빠는 모를 거다. 나 너무 힘들었었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하트시그널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0 11: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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