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17년 지기들과 함께한 웨딩 촬영…눈물 바다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17년 지기 절친을 위한 100% 수작업 웨딩 촬영을 준비했다.

박나래는 부케부터 반사판까지 소품도 직접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친구의 ‘눈물’을 터트리게 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준비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244회에서는 박나래와 17년 지기 친구들의 우정을 대 방출한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결혼을 앞둔 절친을 위해 공원에서 친구들과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박나래는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속 웨딩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촬영 콘셉트까지 미리 구상했고, 부케와 반사판도 직접 만들어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다.

또한 박나래는 촬영에 앞서 친구들에게 “내가 원하는 느낌은 피크닉 같은 느낌이야”라고 설명하며 열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가 몰래 준비한 감동적인 이벤트에 함께한 이들은 폭풍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활약 중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