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했다.
최지만이 시원한 홈런포로 빅리그 재입성을 자축했다.
그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19일(현지시간) 밀워키 구단에 따르면 “최지만을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허리 통증을 호소한 라이언 브론이 부상자명단에 올라 최지만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0-0이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최지만은 상대 선발 카일 깁슨의 시속 153km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을 넘겼다.
현지 시간으로 생일을 하루 앞둔 최지만은 빅리그 로스터 재진입과 선발 출전의 기쁨을 동시에 누리게 됐다. 최지만 선수의 생일은 5월 19일생이다.
최지만은 누구인가? 1월 총액 150만 달러에 밀워키와 계약했고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현재까지 밀워키 소속으로 나선 두 경기, 두 번의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안타 두개 모두 장타(홈런 1개, 2루타 1개)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9 09: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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