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인터파크티켓이 실검해 등장한 가운데 예매방법에 대해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19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들의 궁금증과 시선이 모이고 있다.
앞서 프로야구 시즌으로 한창 예매전쟁 바람이 불고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공연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의 모바일 앱이 새 단장했다.
신속한 예매는 물론 공연영상, 사진, 인터뷰 등 풍성한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 허브 역할을 수행했던 앱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본다.
새로워진 인터파크 티켓 앱의 가장 큰 특징은 뮤지컬, 콘서트, 전시 등 장르별 페이지에서 더 많은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변경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카테고리별, 지역별 상품 정렬과 공연 추천 기능이 강화돼 예매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연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앱에서는 처음으로 제공되는 예매 대기, 동일 좌석 재예매 서비스와 ‘원클릭’ 으로 앱의 주요 기능을 켜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한다.
이에 예매 대기, 동일 좌석 재예매 기능 신설과 원하는 좌석이 이미 판매된 경우 해당 좌석에 대기를 걸어두면 취소 티켓 발생 시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예매 대기’ 서비스와, 자리는 마음에 들지만 결제 수단이나, 할인 권종을 바꾸고 싶을 때 사용하는 ‘취소 후 동일 좌석 재예매’ 기능은 예매자들이 한번쯤 꼭 이용하게 되는 부가 기능들이 추가로 생겨나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PC 홈페이지에서만 제공됐던 서비스가 이번 개편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계좌정보 등록 후 클릭 한번으로 티켓 값을 지불할 수 있는 ‘원페이’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앱 개편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새롭게 추가된 부가서비스 이름을 맞히면 뮤지컬 ‘벤허’와 ‘레베카’ 그리고 ‘브로드웨이42번가’, ‘서편제’ ,‘헤드윅’ 티켓과 블루스퀘어 직영 레스토랑 ‘스테이지B’ 식사권, 모바일 예매 전용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는 인터파크 티켓 앱과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