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개봉을 앞둔 ‘탐정 리턴즈’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탐정 더 비기닝’의 후속작 ‘탐정 리턴즈’에는 전작 주인공 권상우, 성동일에 이광수가 새롭게 투입됐다.
이에 ‘탐정 리턴즈’가 전작 ‘탐정 더 비기닝’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였다. 앞서 ‘탐정 더 비기닝’의 누적 관객수는 260만을 기록한 바 있다.
영화는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 신!장!개!업! 전 국민을 웃긴 추리 콤비 ‘혹’ 달고 돌아왔다!’는 주제로 시작된다.
역대급 미제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드디어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까지 영입하며 탐정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꿈과 현실은 다른 법! 기다리는 사건 대신 파리만 날리고, 생활비 압박에 결국 경찰서까지 찾아가 몰래 영업을 뛰기 시작한다.
드디어 기다림 끝에 찾아온 첫 의뢰인. 게다가 성공보수는 무려 5천만 원! 자신만만하게 사건을 받아 든 세 사람은 파헤칠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심스러운 증거들로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오는 6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