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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한은정·남보라, “정글에 또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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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한은정과 남보라가 정글에 또다시 가고 싶다고 전했다.

18일 서울 목동 SBS 본사 13층 홀에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오만석, 최정원, 비투비(BTOB) 서은광·임현식, 이종화(조타), 한은정, 최현석, 김준현, 위너 이승훈, 남보라, 김진호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한은정 / 서울, 정송이 기자
한은정 / 서울, 정송이 기자

5년 만에 다시 정글에 가게 된 한은정은 정글에 다녀온 소감에 대해 “두 달 전에 촬영했던 곳에 다시 가는 꿈을 꿨다. 정말 그곳에서 힐링을 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미 두 번이나 갔다 왔지만 다시 또 가고 싶다는 한은정은 “솔직히 힘들긴 하다. 하지만 가서 힘든 것보다 얻어 오는 게 더 많다. 막상 갔을 땐 너무 힘들지만 또 정글에서 돌아오고 나면 다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체력이 된다면 다음에 또 가고 싶다”라며 다시 한번 정글에 가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글의 법칙’은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힘든 여정 가운데 새로 만난 식구들과의 화합과 협동 인내와 고통 그리고 너무 예쁜 자연환경에 힐링이 됐다”라며 덧붙였다.

남보라 / 서울, 정송이 기자
남보라 / 서울, 정송이 기자

이번이 첫 번째 정글인 남보라는 “개인적으로 갈 수 없는 곳을 갈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다”라며 전했다.

또한 그는 “항상 도시에서 살다 보니깐 자연에서 사는 경험이 재미있었다. 정글에서의 삶이 어렵고 실수도 많았지만 즐거웠고 같이 간 사람들끼리 더욱 돈독해지고 추억들이 많이 생겨서 좋았다” 라며 “정글에 갔다 와서 아쉬워서 한번 더 가면 잘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에 다시 가고 싶다. 그리고 서울에 돌아와서 도시 생활하면서 정글에 대한 생각이 더 커지는 것 같다”라며 말했다.

남보라 / 서울, 정송이 기자
남보라 / 서울, 정송이 기자

특별히 남보라는 정글에 가기 위해 수산시장에서 생선 손질을 배웠다고 한다.

그는 “수산시장에 가서 횟집 사장님한테 한 시간가량 생선 손질을 배웠다. 이제는 눈감고도 손질할 수 있을 정도다”라며 정글에 가기 위한 노력에 대해 얘기했다.

이렇듯 정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두 배우 한은정과 남보라. 그들이 정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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