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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 국내 개봉 6월말→7월로 연기…‘번역가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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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0번째 작품 ‘앤트맨과 와스프’의 국내 개봉이 7월로 연기됐다.

오늘(18일) 오후 마블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앤트맨과 와스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당초 6월 말 개봉 예정이었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오는 7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앤트맨과 와스프’ 메인 예고편 / 마블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
‘앤트맨과 와스프’ 메인 예고편 / 마블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 사이를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0번째 작품이자 10주년을 맞은 마블의 해를 돋보이는데 걸맞은 작품으로 불리며 벌써부터 전 세계 수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개봉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설마 번역가 바꾸나? 그러면 연기해도 좋다”라는 의견과 “월드컵 때문인 것 같은데”라는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고 있다.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미셸 파이퍼, 로렌스 피시번, 해나 존-케이먼 등이 출연하는 페이튼 리드 감독의 ‘앤트맨과 와스프’는 오는 7월 극장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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