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유선호와 안형섭이 지난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에 도전했다.
18일 (주)미래엔에 따르면 안형섭과 유선호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제작지원한 ‘악동탐정스’에 출연한 계기로 올해 ‘미래엔데이’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경기 전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시구·시타 후에는 넥센 팀을 향한 활기찬 응원을 보내며 선수들의 힘을 북돋는 것도 잊지 않았다. 특히, 경기 중간 클리닝 타임 이벤트로 진행된 관객과의 재기 넘치는 표정 대결은 여심을 설레게 했다.
출판업계 최초로 제작한 ㈜미래엔의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는 지난 2017년 네이버 웹드라마 전체 1위 시청 기록을 세웠다.
안형섭과 유선호는 극 중 각각 문과 탐정 설오성과 이과 탐정 표한음 역할로 활약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유선호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봄, 선호’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형섭 역시 이의웅과 함께 형섭X의웅을 결성해 신곡 ‘너에게 물들어’를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미래엔은 2011년부터 8년 연속 넥센 히어로즈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매년 스폰서데이를 개최, 야구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500여명의 고객과 임직원이 참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