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동아일보·스포츠동아가 공동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지난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을 알렸다. 2018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 권역별 성적을 바탕으로 전국 42개교가 참가한다.
올해부터는 권역별 순위에 따른 진출팀뿐 아니라 시·도별 쿼터를 적용해 참가 기회를 넓혔다.
덕수고는 황금사자기 3연패를 정조준한다. 덕수고가 올해에도 우승하면 1947~1949년 경남중(당시 5년제·현 경남고)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황금사자기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 준우승팀인 마산용마고와 부산권, 전라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경남고, 광주제일고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협회는 야구팬이 언제라도 실시간으로 고교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전 경기(41경기)를 협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경기 종료 후 홈페이지에 선수별 경기영상을 등록해 언제든 해당장면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회 기간 주요 경기는 주관방송사인 IB스포츠가 생중계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8 16: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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