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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다음주부터 유연근무제 시행 의사 밝혀…‘유연휴가제’도 도입 예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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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호반건설이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다.

17일 호반건설 측은 차주부터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연근무제란 직원들이 부서별, 개인별 직무에 맞게 자율적으로 출근하고 지정 근무시간 이후 각자 퇴근하는 방식이다.

호반건설은 유연근무제가 코어(Core) 근무시간대(오전 10시~오후 4시)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초과 근무를 축소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연휴가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행 제도는 하루 또는 반나절 단위로만 휴가 신청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2시간 단위로 휴가를 쓸 수 있다. 

뉴시스 제공

호반건설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유연휴가를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자기 계발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시범 운영하면서 문제점을 점검하고 7월부터는 체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호반건설은 공사 현장에 대해서도 주 52시간 근무시간 운영을 위해 단계별 적용 계획을 수립해 시범 시행하고 있다. 탄력 근로시간제,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모델을 연구해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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