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심수봉의 데뷔 40주년 특별 디너쇼가 성료됐다.
지난 7일~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는 ‘2018 심수봉 40주년 특별 디너쇼’가 열렸다.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민가수 심수봉.
끊임없는 장르적 시도와 다양한 악기를 섭렵하며 현재도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잃지 않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심수봉이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명품 디너쇼를 선보였다.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 밖엔 난 몰라’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은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노랫말들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가장 행복했던 기억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든다.
심수봉의 데뷔 40주년 특별 디너쇼는 정성을 가득담아 준비한 특선 코스요리와 함께 선보여졌다.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은 “부모님께 어버이날 선물로 보내드렸고 잘 관람하고 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씀하셨다”, “부모님께 선물로 보여드렸는데 좋았다고 하셨다”, “부모님이 다녀오셨는데 정말 재밋었고 음식 맛도 아주 좋았다고 한다. 만족스러운 이벤트였다. 어버이날 기념으로 보여드렸는데 종종 보여드려야겠다”등의 평을 남겼다.
1955년생인 심수봉은 지난 1978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했다.
심수봉의 새 앨범 ‘내 삶은 빛나기 시작했다’는 지난달 30일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