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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4일간의 폭우로 급류에 휘말려… ‘3명 사망-1명 실종’
  • 한수형 기자
  • 승인 2018.05.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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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형 기자]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 지역에 15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 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50분경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 금학천 금학교 아래서 잠을 자던 노숙자 50대 남성이 불어난 하천 물에 휩쓸려 사망한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전날 17일 오후 2시11분경에는 경기도 포천시 설운동 하천의 징검다리 쪽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으며 서울 정릉천 부근에서도 자전거를 타다 휩쓸린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뉴시스 제공 / JTBC 뉴스 영상 캡처
뉴시스 제공 / JTBC 뉴스 영상 캡처

또한, 강원에서는 인제 소양호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60대 낚시객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새벽 5시 기준으로 강원 홍천 192.5㎜, 철원 166.1㎜, 서울 132.5㎜ 등을 기록했다.

더불어 경기지역에서는 이날 아침 7시 현재 평균 125.6㎜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포천 181.5㎜ 남양주 175.0㎜, 용인 162.0㎜, 파주 159.5㎜, 수원 97.4㎜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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