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영화 ‘물괴’가 개봉을 앞두고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칸 마켓에서 첫 공개돼 각국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물괴’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조선 중종 22년, 듣도 보도 못했던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나라를 어지럽히고 왕의 안위까지 위협하자 왕의 부름을 받은 윤겸이 물괴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재 하반기 정식 개봉을 앞둔 가운데, 미국, 중국 및 유렵과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선판매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필름 시장으로 꼽히는 칸 마켓에서 첫 공개돼 전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외배급사 화이컷에 따르면 “영화 ‘물괴’는 칸 현지에서 공개된 해외 포스터만으로도 ‘물괴’의 존재감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시선을 사로잡는 물괴의 강렬한 옆모습과 불빛 너머로 번뜩이는 눈빛을 드러내 보이는 물괴의 형상은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형 크리쳐 무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고 말했다.
현재 영화 ‘물괴’의 국내 개봉은 올해 하반기로 개봉 예정이다.
허종호 감독의 영화로, 출연 배우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연 배우는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박성웅, 박희순, 이경영,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의 크랭크인은 지난해 4월 10일부터 시작됐다. 7월 21일에 크랭크업이 된다.
올해 해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물괴’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