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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빌리 엘리어트’, 남자도 ‘발레’ 할 수 있다…제이미 벨 주연의 ‘가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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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빌리 엘리어트’가 화제다.

18일 실시간 검색어에 ‘빌리 엘리어트’가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트래쉬’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등의 스티븐 달드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이미 벨, 줄리 월터스, 게리 루이스, 제이미 드레이븐, 진 헤이우드 등의 배우가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빌리 엘리어트’는 드라마, 가족, 코미디 장르다.

영화 ‘빌리 엘리어트’ 스틸컷

영국과 프랑스에서 제작됐으며 총 상영시간은 110분이다.

2001년 2월 개봉 이후 2017년 1월 재개봉했다.

국내에서는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줄거리다.

빌리, 왜 발레를 하니?
그냥 기분이 좋아요. 하늘을 나는 새가 된 것처럼요!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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