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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2번의 재개봉, 잊혀지지 않을 세기의 로맨스…‘레오의 눈부신 리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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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1996년 첫 개봉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은 2014년 3월 국내 재개봉을 하며 더욱 많은 관객들과 만났다.

로미오 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줄리엣 역을 맡은 클레어 데인즈의 눈부신 리즈 시절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감상 포인트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은 정열의 도시 베로나, 태양의 열기가 가득한 도시에서 두 가문 몬태규가와 캐플릿가는 끝없이 혈투를 벌인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스틸 이미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스틸 이미지

어느 날 캐플릿가의 파티에 몰래 참석한 몬태규가의 로미오는 줄리엣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부모 몰래 결혼식을 올리고 이 결혼이 두 가문의 화해를 가져다 줄 거라 믿은 신부는 그들을 축복한다.

그러나 싸움에 휘말려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를 죽이게 된 로미오가 베로나에서 추방당하게 되고, 줄리엣은 그녀를 좋은 가문에 강제로 결혼시키려는 부모를 피해 수면제를 먹고 죽은 것처럼 가장하며 이들의 사랑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채널 CG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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