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8일 오전 슈퍼액션 채널에서 영화 ‘오싹한 연애’가 방송된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오싹한 연애’는 ‘두 얼굴의 여친’, ‘마이웨이’, ‘몬스터’의 황인호 감독의 작품.
손예진 이민기 박철민 김현숙 이미도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오싹한 연애’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남다른 ‘촉’때문에 평범한 생활은 물론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여자 여리(손예진 분)와 그녀에게 꽂혀버린 비실한 ‘깡’의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분).
달콤해야 할 두 사람의 만남은 그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귀신들로 인해 하루하루가 공포특집이다.
런 생활에 익숙한 여리와 달리 매번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조구. 오싹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이 연애를 포기할 수 없는 여리와 조구는 어금니 꽉 깨물고 목숨을 건 연애를 시작한다.
오싹한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싹한 연애’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슈퍼액션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이민기는 지난 2월 소속사 공식 SNS에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이민기는 지난해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이어 올해 2월 영화 ‘조선명탐정3’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