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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뮤지컬 배우 민우혁 ‘부치지 않은 편지’ 불러…“민주화운동 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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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남경읍과 민우혁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공연을 펼쳤다.

먼저 남경읍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기념공연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이창현 군(당시 8세)과 38년간 아들을 찾아다닌 아버지의 사연을 씨네라마 형식으로 전달하는 공연과 함꼐 뮤지컬배우 민우혁과 남경읍의 듀엣 무대가 진행됐다.

민우혁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방송된 가운데 그는 ‘부치지 않은 편지’를 불러 민주화 운동 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18일 방송된 MBC ‘제 38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민주화 운동 열사들을 기리며 ‘부치지 않은 편지’를 불렀다.

MBC ‘제 38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방송캡처
MBC ‘제 38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방송캡처

그가 부른 ‘부치지 않은 편지’는 고 김광석의 1996년 앨범인 ‘가객’에 수록된 곡이다.

특히 해당 시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이후의 그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부치지 않은 편지’는 김광석이 생전에 발표하지 않았던 곡이지만 그의 사후 추모 앨범인 ‘가객’에 수록되 ㄴ곡이다.

특히 노동운동을 하다 죽은 열사들의 추모곡 및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당시 서울역의 분향소에서 추모곡으로도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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