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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담도암 3기, 세 번의 수술…이왕표 살려낸 것은 ‘미역귓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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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전 프로레슬링 선수 이왕표가 출연했다.

이왕표는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암을 극복했다.

세 번의 수술에도 생존율이 10% 미만이었는데 항암 식단으로 기적적으로 살아 났다.

이왕표의 항암 식단 메뉴는 바로 미역귓국.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전문의는 “미역의 뿌리 부분인 미역귀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있어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항암 물질 ‘후코이단’ 성분이 알려지면서 최근 들어 항암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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